연휴에 앤디와 그의 친구들은 함께 휴양지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모인다. 앤디와 친구들은 휴양지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합의된 장난과 놀이는 자극적으로 변하게 되고, 그들 각각 장난의 경계선이 용인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차이를 보이게 된다. 데뷔작 플랜 B(2009) 이후 마르코 버거 감독을 퀴어 내러티브에 에로틱한 환상, 섹슈얼리티, 젠더 묘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홀스플레이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홀스플레이는 위험할 정도의 유독한 형태의 남성성에 초점을 맞췄다.